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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가 상해로 대체될 것인가?

설령 상해가 거래량, 자산관리액, 투자이익액이 홍콩을 능가한다 해도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가 상해로 대체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홍콩과 상해의 금융 분야에서의 상보성은 경쟁성보다 훨씬 크다. 진짜 홍콩과 경쟁하는 것은 싱가포르이지 상해가 아니다. 앞으로 상하이와 홍콩의 관계는 뉴욕과 런던의 관계, 즉 세계적 화폐의 해안과 해외 시장과 점점 더 비슷해질 것이다. 면세의 해외 금융 센터 BVI 와는 달리 홍콩은 런던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런던식 해외 금융 센터다. 이런 센터는 운영하는 화폐가 해외 통화 (홍콩은 인민폐) 로, 시장 참가자들은 해외 업무와 현지 업무를 모두 경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해외 금융업무는 외환통제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출자는 자유롭게 통화를 선택할 수 있고, 수속은 간단해야 하며, 중개기구의 효율성은 높아야 하며, 저세나 면세 환경이 있어야 한다. 아시아 전체를 보면 홍콩과 싱가포르만 일치한다. 홍콩이 직접 융자 분야에서 상해에 의해 사업을 빼앗긴 경우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외 인민폐 자산 풀은 계속해서 자산 관리 업무로 이 도시를 지탱할 수 있다. 간식채권 (홍콩 위안화 채권) 의 총량을 보면 기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 추세다. 2007 년 간식채무의 총 규모는 6543.8+000 억 미만이었고, 2004 년에는 6000 억에 육박했다. 베이징의 경우, 베이징은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를 이용하여 중국 본토의 금융과 화폐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항륙분리도 방화벽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개혁이 통제력을 잃으면 중국 자체의 금융안정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베이징의 장단점으로 볼 때 홍콩을 인민폐 역외 센터로 선택한 것은 홍콩이 상하이와 선전에서 얻을 수 없는 완충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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