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일종의 글로벌 화폐이다. 미국 금융위기에서 미국은 이러한 금융기관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에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즉, 달러를 늘려야 한다. 이로 인해 달러가 범람하고 달러가 하락할 수 있다. 이 경우 달러를 보유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세계 다른 나라의 외환보유액은 달러, 유로, 금이다. 그 중 달러가 주요 비축이고, 이 자산은 그에 따라 평가절하될 것이다.
더구나 미국의 장기 초과 국채는 물론이고, 이들 국채도 다른 나라에서 사들였다. 달러의 평가절하로 국채도 하락한 것도 적자다. 결국 달러 가치 하락으로 석유, 식품 등 미국 달러로 표시된 국제 대종 상품 가격이 크게 올라 전 세계 가격을 올려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