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으로 볼 때, 미국의 비농인구 수의 변화는 국내 경제의 기복을 반영한다.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이윤이 좋고 업무가 크게 늘면서 회사 업무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경제로 구성된 단일 단위 (회사, 기업) 가 계속 일자리를 늘린다면 국민경제가 상승하면서 자국 화폐의 상승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거시경제에 따르면, 만약 미국의 비농업 데이터가 좋다면, 미국 달러 USD 상승을 지탱할 것이고, 비농업 데이터가 부족하면 미국 달러 USD 의 평가절하를 초래할 수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경제명언) 또한 미시적 차원에서 미국은 소비 주도 국가이고 GDP 의 2/3 는 소비에서 나온다. 따라서 소비가 강한지의 여부는 미국 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이다. 일반인의 소비를 주체로 하면 미국 시민이 소비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과 급여 수준이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미시적 차원에서 비농업 데이터는 미국의 소비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간주될 것이다. 비농업 데이터가 양호하다면 사람들의 소비가 더 좋은 기초를 가지고 미국 경제에 유리하여 달러 USD 상승을 지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달러화에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