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는 환율 동향을 결정하는 주도적 요인이다. 국제수지는 한 나라의 대외경제활동에서 각종 지불의 합이다. 일반적으로 국제수지 적자는 외환부족을 나타낸다. 변동 환율 제도 하에서 시장 수급은 환율의 변화를 결정하므로 국제수지 적자는 기준 통화 평가절하, 외화 평가상, 즉 외환환율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 국제수지 흑자로 외환환율이 하락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국제수지의 변화가 환율의 장기 추세를 결정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거액의 무역 적자 (적자) 가 증가하고 있지만 달러는 장기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학자와 시장 참여자들이 자주 토론하고 연구하는 주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