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inatimes.cc 한샤타임즈 한샤망 26-3-2
본보 기자 손걸은 어제가 평범하지 않은 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처음으로 8.4 관문을 돌파하며 지난해 7 월 21 일 환개한 이후 위안화 환율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가 발표한 당일 위안화 대 달러 환율 중간가격은 8.39: 1 이다. < P > 이에 따르면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은 지난해 7 월 21 일 초기 조정 이후 누적 상승률이 약 .87% 로 집계됐다. 연초 8.72: 1 에 비해 위안화 대 달러 환율 중간 가격은 올해 이후 36 거래일 중 312 개 기준점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7 월 환개장을 시작한 지 5 개월 이상 위안화 환율 누적 상승은 398 개 기준점에 불과했다. 이는 올해 위안화 절상 속도가 빨라졌음을 보여준다. < P > 일부 시장 인사들은 중국 투자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민폐는 향후 2 년 동안 4% 의 상승폭을 유지할 것이며, 올해 말에는 1 달러 대 인민폐 7.75 위안, 27 년 말에는 7.45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P > 하지만 CMCMarkets 국제재테크컨설팅의 분석가들은 중국 정부에게 환율 자체가 상승이냐 하락이냐 하는 것이 문제의 관건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환율이 단지 가격일 뿐이기 때문이다. 인민폐가 평가절상되어야 한다고 가정하면, 중국의 일부 수출업자에게 불리한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 왜냐하면 생산품 가격이 비싸고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수입업자가 상품을 수입하거나 중국 상가가 해외에 투자하고 심지어 미국을 초빙하는 전문경영인에게도 좋다. 문제의 핵심은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개선하는 것이다.
2 월 28 일 국가외환국은 중국이 QDII (합격국내 기관 투자자) 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시장이 이에 대해 어느 정도 확장 연상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인민폐의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인민폐가 8.4 부근에서 계속 진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원작자: 손걸
출처: 화하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