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소련은 미국과 경쟁할 수 있는 초강대국이었는데, 불행하게도 지도자들의 실수로 국가가 지속 불가능하고 빚이 많아 나라 전체가 붕괴됐다. 대가족처럼 책임과 권한도 동일하고 부채도 동일하고 균등하게 분담되기 시작했지만 그 당시에는 국가 중 하나로서 러시아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소련의 모든 빚을 스스로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이용당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런 결정을 내렸고 지금 생각해도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다. 러시아는 강대국이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안목이 크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러시아는 소련보다 훨씬 작으며, 미국은 그것을 전복시킬 방법이 없으며, 오히려 러시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대국의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참으로 비참하다. 생각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당시 구소련은 1000억 달러가 넘는 외채를 갖고 있었는데, 분단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협상 끝에 러시아는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고 러시아는 외채 대부분을 받아들였다. 전체 금액의 61.34%를 차지하며 우크라이나 16.37%, 벨라루스 4.13% 등 기타 소소한 부분은 나머지 12개 참가국이 부담한다. 합의에 도달한 후 몇몇 회원국은 남은 부채를 감당할 의사가 없어 부채 상환 서명을 할 수 없었고 부채 상환도 극도로 느려졌습니다. 이후 채권자들은 파리클럽에 접근했고, 파리클럽은 회원국들과 협상해 결국 러시아가 남은 부채를 모두 떠맡는다는 조건으로 제로포인트 협정에 도달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소련의 해외 유산을 모두 물려받을 수 있다. 이라크 210억, 몽골 111억, 아프가니스탄 110억, 북한 100억, 아프리카 200억 등 기본적으로 외채를 상쇄할 수 있는 청구권 1000억 달러 등 해외 상속도 좋은 편이다. 그것은 쓸모가 없고, 이 나라들은 돈이 없고, 모두 가난한 나라들이다. 결국 푸틴은 펜 한 획으로 이 1000억 달러를 면제해주었다.
그러나 조건부라서 국제시장이 열릴 수 있고, 석유와 원자재를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고, 그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구소련의 해외기지나 군사시설도 물려받을 수 있다. 이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빚보다 훨씬 낫다. 그 결과 러시아는 2015년까지 파산하지 않았고, 경제 상황도 크게 개선됐다. 푸틴 대통령은 멀리 서서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