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환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쌍환의 전신은 공기업으로, 90 년대 말 사청부로 전환돼 오늘날까지 일반기업으로 발전했다. 일반 대기업들은 모두 돌발사건에 대비한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쌍환은 하남이 대대적으로 지지하는 기업으로, 하남은 민중이든 정부든 반드시 쌍환을 지지할 것이다. 그리고 쌍환이 매년 수출하는 상품은 국가에 수억 달러의 외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니 국가가 반드시 지지할 것이다. 물론, 살코기 사정으로 인해 쌍환은 대부분의 시장을 잃을 수 있지만, 시장은 만들어진다 (5 개월 이내에 쌍환하는 제품은 거의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추산됨). 쌍환에게 2 년여의 시간을 주기만 하면, 쌍환은 잃어버린 땅을 수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