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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예금지준율을 높이면 왜 시중은행의 대출 능력과 신용 창출 능력은 떨어지는 걸까?

중앙은행이 예금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지급하는 예금지급준비금도 늘어난다.

물론 시중은행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액도 줄어들고, 신용창출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은 법정예금 지급준비율을 10%로 규정하고 있으며, 시중은행이 받는 예금은 10만 위안이므로 중앙은행 예금준비금에 비례하여 10만 위안을 예치해야 한다. 상업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은 900,000위안입니다(여기서 상업은행의 준비금은 무시됩니다).

중앙은행이 예금지급율을 15%로 높이고 시중은행의 대출이 줄어들면 대출로 형성된 파생예금도 줄어들어 신용창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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