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와 눈물을 자아낸 드라마 '산산이 온다' 34회 최종회가 지난 20일 장쑤위성TV를 통해 방송됐다.
극중 조려영 역을 맡은 설산산은 귀여운 간식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선산이 온다'는 '여진전설', '아내의 비밀'에 이어 조려영의 또 다른 시청률 대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청률의 작은 여왕으로 알려진 조려영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국민 연인 조려영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자연스럽고 세련된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시청률 레전드를 이어갔다.
지난 7월 8일 장쑤위성TV 저녁 황금시간대 해피극장에서 첫 방송된 '산산은 온다'는 시작하자마자 시청률 1위를 달성했고, 3일째 CSM50에서 1.33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온라인 클릭수가 급증해 TV시청과 온라인 주문형 시청의 이중 수확 패턴을 형성하기도 했다. 연못의 몸매와 귀여운 눈썹. 한동안 몸집이 작고 젊고 귀여운 조려영은 다시 한번 시청률 여왕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