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뜻: 눈이 날리고, 바람이 휘몰아치고, 광활한 대지에 매화만이 감히 황량한 삶을 마주하고, 눈이 홀로 피어난다.
2. 원시 : 눈이 불고 바람이 더욱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꽃의 온전함이 가장 강하다. 때가 되면 떠내려갈 것이고, 더욱 부끄럽게도 동준에게 자비를 구걸할 것이다. 술에 취해서 부러진 매화 한두 송이를 꺾으면 복숭아꽃과 매화가 저절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얼음과 눈이 늘 얼어붙은 이 땅에, 봄을 되살리는 것은 누구일까요?
3. 간략한 분석 : 눈이 날리고, 바람이 휘몰아치고, 광활한 대지에 매화만이 감히 황량한 삶을 마주하고, 눈은 홀로 피어난다. 바람과 눈의 파괴는 그것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꽃들 사이의 도덕성이 가장 강하다"는 시인의 진심 어린 감탄입니다. 더욱 귀한 것은 봄을 맞아 애쓰려는 마음이 없고, 산꽃이 활짝 피면 동준의 고귀한 머리에게 자비를 구하는 것은커녕 가지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람이 불고 물이 차가워지니, 강한 자는 한번 가면 돌아오지 못한다. 노래를 부르며 떠내려가며 세상에 봄의 기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