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6월 19일에는 취안저우 영원사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원사에서는 음력 6월 19일을 맞아 관음보살의 기념일이 세 번이나 있다고 하는데, 특히 음력 6월 19일에는 다양한 민속행사와 극단의 노래가 어우러져 활기차게 기념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가보세요. 오늘은 거기서 기도하는 것이 낫습니다.
링위안사는 푸젠성 진장성 안하이진에서 북쪽으로 7km 떨어진 링수이 마을 뒤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305m입니다. 산 꼭대기가 평평하기 때문에 당나라 때는 태평산, 펑산이라 불렀으며, 송나라 인종때 검열관 오중부(吳忠富)와 오중춘곤중(五忠春密)이 이곳에 은거하여 도교를 행했다고 한다. 산에는 맑은 샘이 흘러 산기슭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아 영원산(靈源山)이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