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푸촨야오족자치현에는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소를 도살하는 전통 풍습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원나라에 항거한 남송 민족영웅 당부바를 기리기 위해 푸촨성 신화진에 건립된 용흥사(현 기념관)가 오는 11월 10일 거행된다. 2009년(음력 10월 5일), 사찰 박람회 운영 기관 근처 마을 주민들은 돈을 기부하고 모금하여 각 마을에서 물소 한 마리를 구입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사찰 앞 공터에서 소를 잘랐습니다. 용흥사(龍興寺)는 조상을 숭배하는 이 고대적이고 원시적이며 거의 야만적인 조상 숭배 방식으로 조상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녀와 손자가 많아지고 재난이 없어집니다.
소베팅식이 끝난 뒤 사찰 박람회 맞은편 무대에서는 배우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환희의 현장을 연출했다. 매년 사원 박람회에서는 7~8마리의 물소가 베어집니다. 그 장면은 피비린내 나는 흥미진진하고 장엄하며 전 세계의 순례자들이 용흥사로 모여듭니다. 허저우에서도 유명합니다.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매년 가축을 자르는 행사입니다. 이 풍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고, 국내에서는 드물고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흥사는 푸촨 야오족 자치현 신화향 주바촌의 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 구불구불한 산이 있고 사찰 주변에는 비옥한 들판이 있고 사찰 옆에는 수정처럼 맑은 시냇물이 흐릅니다. 사찰 맞은편에는 고대 무대가 있는데, 용 조각과 봉황 조각, 검은 기와와 날아다니는 처마로 사원과 무대가 서로 울려퍼집니다.
흥룡사에 모셔져 있는 신은 원나라에 저항한 남송의 국민 영웅 당부바이다.
당부바(唐寶絲, 1231, 1277)는 의보(夷寶)로 조동두원(朝东村) 출신으로 남송(南宋) 웨이푸촨 요족의 지도자이자 요족의 조상이다. 현재 신화향(Xinhua Township)의 당(唐) 성씨. 1276년 원군이 임안을 함락시키고 남송을 멸망시켰다. 남송(南宋)의 재상 문천향(文峰祖)은 원군에 맞서기 위해 곳곳을 다니며 반군을 조직했다. 당부바는 진왕의 군대를 따라 호남의 도(道), 용(永), 진(陳) 지역에서 싸워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으려 했다. 경암 2년(서기 1277년), 부바의 부대 낙비가 반란을 일으켜 7개월 동안 영주성을 포위했다. 당나라 복파는 뛰어난 군사적 공로로 선봉에 올랐고, 위령(魏靈)장군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 후, 영주(永州) 포위를 풀기 위한 전투에서, 동원(桓源) 장군 사게(十賀)는 불행하게도 영주(永州) 외곽 고릉(鄭陵)에서 4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당복바가 죽은 후 부족에서는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찰을 지었습니다.
청나라 충진 시대에는 해적과 해적이 사람들을 괴롭 혔고, 하늘에서 역병이 내려와 당나라의 여덟 부자가 나타나 악령을 쫓아 내고 어려움을 없애고 사람들을 이롭게했습니다. 그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옛 터에 사찰을 확장하고 "용흥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해방 초기에 철거됐다가 2002년 옛 터에 재건축돼 야오 지도자 기념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가족이 조상을 그토록 경건하게 숭배하고 그토록 깊은 희생을 통해 역사를 회상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중국 민족의 미덕을 일깨워 줍니다. 소를 베어 조상을 모시는 것은 당씨의 후손들이 대대로 이어온 삶의 철학이기도 하며, 미래 세대가 고난과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갈망할 것이라는 일종의 전통 민속신앙이기도 하다. 항상 지켜보고 지속되는 일종의 전통 민속 신앙입니다.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소를 자르는 것은 오랜 역사 속에서 단지 눈에 띄지 않는 물결일지 모르지만, 당 가문에게는 조상과 민족 영웅의 이미지에 대한 국가의 기억이기도 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새겨질 깊은 역사적 흔적입니다. 당나라 성씨의 후손들은 깊이 기억됩니다.
떨어진 소를 하나하나 마주하면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소를 베는 것의 숨은 뜻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민족적 담대함이자 단순한 민속풍속으로, 끝없는 그리움을 드러낸다.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