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을 통칭하는 말이다.
5개국의 첫 글자를 따 만든 브릭스(BRICS)의 발음이 '브릭(Brick)'이라는 단어와 비슷해서 '브릭스(BRICS)'라고도 부른다. 회원국 간 경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세계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BRICS 국가는 경제적 규모와 잠재력이 크다. 세계 경제에서 이들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의 경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BRICS 국가의 전체 인구는 세계 인구의 40%를 초과하고 세계 육지 면적의 25%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들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 GDP의 약 20%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
브릭스 국가들도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UN, G20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공동으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옹호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국제사무에서 개발도상국의 이익과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BRICS'의 형성
2001년 골드만삭스는 인도,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4개국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망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릭스(BRICS)"라고 불립니다.
2006년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외무장관이 유엔 총회 계기로 첫 회담을 갖고 브릭스 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2009년 6월 브릭스 정상들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만나 브릭스 협력을 정상회담 수준으로 격상할 것을 논의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식적으로 브릭스(BRICS)에 가입하면서 브릭스(BRICS)는 5개국으로 확대됐고, 영어 명칭은 브릭스(BRICS)였다. 브릭스 5개국은 세계 면적의 26%, 인구의 42%, 총 경제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며 세계의 중요한 지지 세력이 됐다.
2023년 8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이란, 에티오피아가 공식적으로 브릭스 국가 대열에 합류해 브릭스 국가가 11개국으로 늘어났다.
위 내용 참고 : 바이두백과사전-B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