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롤팀 순위 : T1이 1위, RNG가 2위, G2가 3위이다.
1. T1
T1은 MSI 역사상 최다 출전(5회) 팀이자 최다 승리(RNG와 2회 동점)를 기록한 팀이다.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을 장악했던 T1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LCK 우승은 T1과 페이커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다. 유례없는 우승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통산 10번째 LCK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2. RNG
LPL 플레이오프에서 RNG는 정규시즌 2승을 거두며 저력을 발휘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T1에 '페이커'가 있다면 RNG에는 '샤오후'가 있다. 지난해 탑으로 전향했던 샤오후는 빈이 팀에 합류하면서 올해 다시 미드 라인으로 복귀했다. 포지션을 자주 바꿨지만 그의 활약은 흔들림이 없었다. 여전히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다.
T1과의 경쟁은 T1과 마찬가지로 MSI 3회 우승이 목표다. 실력면에서는 RNG가 T1과 맞먹는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데, 벌써부터 RNG의 활약이 무척 궁금하다.
3. G2
캡스가 있는 한 새 시즌에도 G2는 약하지 않을 것이다. G2가 새 시즌에 탑 라이너와 AD를 바꿨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로 G2가 다시 LEC를 장악하는 시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