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7일, 자바리 파커는 NBA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다.
2014년 7월 9일 벅스는 자바리 파커와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4년, 2016년과 2017년 여름 팀 옵션을 포함해 3,109만 달러에 이른다.
2014년 11월 20일, 벅스는 연장 3차례 만에 네츠를 상대로 122-118로 승리했고, 나이 19세 249일의 자바리 파커는 23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도루로 팀 역사상 20세 이하 선수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14년 12월 4일, NBA는 벅스의 2순위 지명자인 자바리 파커가 2014-15시즌 첫 달 동부 컨퍼런스 올해의 신인상으로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월과 11월 경기에서 파커는 경기당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17일 자바리 파커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2014~15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5년 10월 27일 벅스는 자바리 파커의 신인 계약에 2016-17시즌 팀 옵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11월 5일 벅스는 76ers를 상대로 복귀해 2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벅스가 91-87로 승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
2016년 1월 28일, NBA는 2016년 올스타 루키 게임의 미국 대표팀과 월드 대표팀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고, 미국 대표팀에는 자바리 파커가 선정됐다.
2016년 2월 21일 벅스는 원정 경기에서 자바리 파커가 51분 동안 출전해 28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크스를 117-109로 꺾고 통산 단식 1위를 달성했다. 경기 득점과 리바운드 기록은 물론, 출전 시간 신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생애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최소 20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6년 3월 1일 벅스는 홈에서 로키츠를 128-121로 꺾고 40분 동안 출전해 36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도루를 기록하며 통산 단식 득점 기록을 세웠다.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