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는 숲의 '검사관'이자 병든 나무의 특별한 '의사'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큰 나무 하나하나를 나무 줄기부터 끝까지 두들겨 패고, 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수술을 진행해 내부의 해충을 제거한다. 딱따구리가 먹는 해충의 종류는 다양하며 주로 코끼리장수풍뎅이, 거짓보행벌레, 딱정벌레 유충, 풍뎅이, 부채좀나방, 천공나방 등이 있다. 따라서 숲에 보호효과가 있어서 딱따구리를 "딱따구리"라고 부른다. 숲속의사" . 딱따구리가 나무를 치료해주기 때문이죠. 딱따구리는 계속해서 몸통을 두드리다가 몸통에 벌레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날카로운 부리로 구멍을 뚫고 혀를 내밀어 벌레를 잡아먹었습니다. 딱따구리는 매일 1,000~1,400개의 해충과 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딱따구리 한 쌍은 천공충으로부터 1제곱킬로미터의 숲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