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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푸른 하늘'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중 몇 위일까?

중급 수준, 합격입니다. 승리는 화풍에 있지만, 패배는 플롯에 있다.

사실 <어제의 하늘>의 세 가지 개봉일 조정에서 몇 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영화는 영화의 품질이 극도로 불안할 경우에만 일정을 자주 변경하게 된다.

'어제의 푸른 하늘'은 학창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 지난해 영화사 측에서 올여름 개봉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학생파티를 겨냥해 여름방학의 가장 중심이 되는 날인 8월 10일 금요일로 예정됐다. 그러다 8월 10일 개봉한 '사랑아파트'도 개봉했다. 두 영화의 퀄리티를 떠나서, 타겟 관객층은 기본적으로 겹친다. 이후 영화사는 7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고, '서홍시 부자', '명탐정 사천왕'은 특히 '시홍시'가 최대의 다크호스라고 할 수 있다. 여름 시즌에는 흥행 수익이 30억 달러에 달합니다. 물론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철회됐고,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바람의 저주'와 '청춘4'가 화제를 모았다. '청춘4'와 '어제의 하늘'은 주제마저 충돌했다. 이에 영화는 여름 개봉 일정으로 연기됐고, 결국 10월 26일 개봉 예정이 됐다.

'어제의 푸른 하늘'의 장점은 화풍에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구동스튜디오가 다듬어낸 완성품이 참으로 정성스럽다. 하지만 성실함이 탁월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너의 이름은'을 쉽게 떠올리게 하는 하늘 배경에서 신하이성을 모방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부드러움이 부족하여 매우 아름다운 배경화면 슬라이드쇼처럼 느껴집니다.

올해는 절묘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중국 만화 '고양이와 복숭아꽃 나라'도 개봉해 보는 이들 모두 뛰어난 연출력, 특히 고양이의 영리하고 귀여운 이미지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림을 칭찬한 뒤에도 줄거리를 무시했다. 이는 현재 국내 일부 애니메이션이 그림의 정교함과 기교만 추구하고 줄거리의 세련미를 무시하는 문제이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3대 영화로는 '대현자', '대지호', '위대한 세계'가 있다. 각각의 화풍은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어느 하나의 화풍을 맹목적으로 모방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콘셉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사실 '어제의 푸른 하늘'은 청춘이라는 주제와 신선한 화풍이 어우러져 감성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이 '청춘'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청춘'에 대한 평가는 아직 5.9점으로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국내 애니메이션 중 10%를 넘어서는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어제의 푸른 하늘'보다 못한 영화도 많지만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 특히, 아름다운 문체의 중국 만화가 나오자 마자 '국민 만화의 흥행'을 외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중국 만화가 본격적으로 떠오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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