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측천 묘 앞에 있는 '묘지지기'는 '육십일신'이라고도 불리는 61개의 석상을 가리킨다. 이 석상은 원래 조각하여 놓을 때에는 머리가 있었으나 나중에는 몸통만 남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항상 다양한 의견이 있어왔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설이 있다. 1. 봉건 지도자가 고의로 훼손했다는 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측천 묘 앞의 수호신들은 각 가신의 형상을 상징하기 때문에 '61신'으로 불린다. 이당과 오주가 강성할 때 많은 가신들이 와서 축하하여 한동안 성황을 이루었다.
오측천 초상
그러나 오측천이 죽은 후 일부 가신 왕들은 이 석상들이 비굴하고 굴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능역 안으로 몰래 들어가 이 석상들을 함부로 파괴하여, 모두가 보는 석상은 모두 그들의 몸뿐이었다.
물론 이 발언은 비공식적 루머로 확인됐다. 2. 지진으로 인해 석상이 파손되었다는 설.
이런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당나라부터 현대까지 파괴적인 지진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믿습니다. 석상의 목은 상대적으로 약해서 무너질 때 머리가 몸통에서 분리되어 몸통만 남았다.
그러나 석상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석상의 목마저도 상상만큼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넘어져도 육십일석이 다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다. 조각상이 너무 심각해요.
오측천릉을 지키는 돌인
확실하더라도 지진 피해론은 주관적인 가정일 뿐이다. 3. 인위적인 훼손으로 인해 석상이 파손되었다는 설.
이 이론에 따르면 청나라 때 이 지역에 역병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지 주민들은 원인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었다. 그 결과 당시 누군가는 오측천 묘 앞의 석상 때문에 발생한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사람들의 인지 능력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서둘러 석상을 파괴했으며 그 결과 이 석상들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오측천의 묘수호
이 말은 기본적으로 학자들이 인정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석상의 머리가 도난당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