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는 2011년(2010∼2011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10~2011시즌 매버릭스는 타이슨 챈들러를 트레이드해 내부 깊이를 대폭 높였다. 매버릭스는 더크 노비츠키의 부상과 카론 버틀러의 시즌 종료 패배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노비츠키의 복귀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합류로 팀은 난이도를 떨쳐내고 57승 25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서부 컨퍼런스. 매버릭스는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레이커스를 연달아 꺾고 노련한 경험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젊고 패기 넘치는 썬더를 총점 4-1로 이기고 5년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매버릭스는 결승전에서 수차례 역전승을 거두며 총점 4:2로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복수를 펼쳤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NBA 챔피언십 트로피를 획득하며 결승전 최우수 선수로 더크 노비츠키가 선정됐다. (F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