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지금까지 러시아 대통령에 당선됐다. 처음 두 번의 임기는 각각 4년이었고, 세 번째 임기는 6년이었다.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초대 대통령:
1999년 12월 31일 저녁,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갑자기 사임을 선언했고,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푸틴이 사임을 선언했다. 총리는 러시아 헌법의 규정에 따라 취임했다. 이 때문에 당초 2000년 6월로 예정됐던 러시아 대선은 3월 26일로 연기됐다.
2000년 3월 27일 베쉬냐코프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예비 결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권한대행이 50%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연방의 제3대 대통령.
2. 대통령 재선: 2004년 3월 14일 대통령 선거에서 푸틴은 71표의 절대다수를 얻어 성공적으로 재선되어 러시아 연방의 제4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3선 대통령:
러시아 헌법의 대통령 임기 제한으로 인해 푸틴 대통령은 2008년 대통령 선거에 계속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2007년 12월 통합러시아(United Russia)와 기타 정당들은 디미트리 메드베데프(Dimitri Medvedev)를 차기 러시아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푸틴은 이에 동의했다. 메드베데프는 푸틴의 후계자로 지명된 뒤 푸틴을 총리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푸틴은 2008년 5월 대통령직을 사임한 뒤 공식적으로 통합러시아당의 의장이 됐다. 5월 7일 러시아의 새 대통령 메드베데프가 취임선서를 하고 푸틴을 새 정부의 총리로 지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총리직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난 8일 푸틴이 총리로 취임했다.
2012년 3월 5일 대선에서 푸틴은 63.75표를 얻어 러시아 연방 제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2012년 5월 7일 교회광장에서 경호원 사열을 시작으로 시작돼 그의 세 번째 대통령 경력이 시작됐다. 통과된 헌법 개정안에 따르면 그의 현 대통령 임기는 201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