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관련
바스크 민족은 역사적으로 독립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었습니다.
바스크 지역의 축구 깃발로서 빌바오는 100년 넘게 바스크 선수들만 기용하는 전통을 지켜왔고 이는 늘 그들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이제 팀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바스크계 선수들도 팀에 합류할 수 있다. 다만, 연봉을 가마솥 바닥에서 없애려는 계획은 아니다.
빌바오 구단 고위 경영진은 이 전통을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강등된 적이 없는 세 팀이라는 빌바오의 자존심이 위태로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