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말에 둔황에 다녀왔습니다. 항저우에서 기차를 타면 란저우에서 둔황까지 직행 열차가있어서 17시 이후인지 19시 이후인지 잊어 버렸습니다.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아침 7시쯤 둔황에 도착해서 실크로드 여관에 묵었는데 방에 침대가 4개 있고 이층침대도 있었고 비용도 쌌다. 1박에 50이었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상대적으로 저렴했어요~
돈이 충분하다면 비행기를 탈 수도 있겠지만, 돈이 충분하다면 이건 정말 알뜰한 여행이 아니겠죠? 시간이 되면 기차를 타고 가보세요. 길을 따라가니 정말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