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남겨진 눈은 언제나 해가 녹을 때까지 녹을 것이다
"거울 속의 꽃, 물 속의 달"
작사/작곡/편곡 : 천도홍서
PC 게임 '진정한 연인' 캐릭터 주제가
노래(손권×주태(cv. 영화 바람소리, 딸기))
오늘 아침 꿈의 환상
모두 사라졌다
그의 미소와 푸르른 손바닥
모두 아름다운 시간이다
모호한 오후 , 황혼에
사물이 살아있고 심호흡을 했다
내일은 어디있을까 하는 질문을 반복
답을 받아도
거울에 비친 몸 자세
그 표정 보지 마세요
아아, 당신을 만나기 위해 고통을 참아요
그 목소리가 외쳤다
내 마음 속에 남겨진 눈은 언제나 녹을 것이다.
안녕, 잠깐만
그리운 추억을 맴돌며
생각한다. 돌아오는 것
무릎을 품에 안고 잠
약함이나 소심
내일부터
그는 조용할 수 밖에 없다 이제
꿈은 따라온다
달밤에 눈물이 스며들었다
체온은 지켜주고 잊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리움
슬픔은 사랑의 증거
거울에 비친 모습
얼굴을 보지 말고 늘 옆에 있다 너
아 아픔을 참아 그냥 만나자
외치는 목소리
내 마음 속에 남은 눈은 결국 녹아내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