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바꾸는 세무 전공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는 선배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과가 가능하다면 그래도 전과를 추천합니다. 결국 장카이에서 세무와 회계의 위상은 같지 않고 취업 전망도 그다지 유망하지 않습니다.
적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학년 때는 전문적인 수업이 많지 않으니까요. 지금 배우고 있는 미적분, 영국식 영어, 필수 과목인 회계학 전공자도 배우고, 1학년 때 배우는 현대사, 명상 수업, 간장 전공자도 1학년 때 배워요. 올해는 큰 차이가 없고 융합과 같은 극소수의 과목만 2학년이 되면 이수해야 하지만, 이런 과목들이 1학년 때 융합에 배치되는 이유는 그 자체로 설명이 됩니다. 진짜 차이는 2학년이 되니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전공을 바꾸지 않았지만, 같은 과 동기들 중 경제금융학부에서 전과한 친구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저는 금융을 전공하고 있어요.
너에게 잘 맞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