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일군의 훈련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주로 독일의 최근 몇 년 동안의 경제 발전과 이웃 나라와의 평화롭게 지내는 데서 비롯된다. 더 중요한 것은 해외 파병 문제에 대해 독일이 유엔이나 다른 단체의 반대를 받아 왔기 때문에 독일은 군대를 대하는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상태에 있었다. 제 2 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전후 발전 건설에 모든 마음을 쏟았고, 이는 독일이 단기간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독일군의 무기장비가 세계에서 매우 좋은 입소문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독일군의 자질은 매우 나쁘다. 이는 제 2 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주된 마음이 과학연구 개발에 집중돼 독일이 매년 군사무기장비 수출을 통해 대량의 외화를 벌어들이게 되면서 독일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과 이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일의 국제적 지위는 점점 더 중요해져서 독일을 유럽연합의 버팀목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독일이 지금의 쉽지 않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지역 대국의 영향력과 책임을 계속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책임있는 대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독일 경제는 고속 상승 단계에 있으며, 이로 인해 EU 체제의 틀 안에서 독일의 발언권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