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환을 바꾸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서 인민폐의 평가절하가 심각하다. 지폐 인쇄가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 지폐가 많아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인민폐를 외환으로 바꾸길 갈망하고 있다. 결국 대량으로 인쇄한 인민폐는 평가절하될 것이고, 외환의 가치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3. 상품의 가격이 화려하고 실속이 없어 사람들의 생활부담만 증가시킬 뿐이다. 모두 알다시피 상품의 판매가격은 상품의 원가가격, 상품의 운송비용, 회사의 소비에 달려 있다. 물가 수준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사람들이 지배할 수 있는 돈이 갈수록 많아지지만 불합리한 정가 현상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자본가는 상품의 원가가격과 소비원가를 참고하지 않고 소비자의 소비수준과 소득수준에 따라 높은 상품가격을 책정한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부동산이다. 예를 들어 한 부동산 회사는 654 만 38+0 만원짜리 집을 공개적으로 팔았지만 소비자는 654 만 38+0 만원짜리 집은 80 만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또 대량의 인폐 후의 집 가격은 집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