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수지 흑자는 투자 과열과 급증으로 인한 생산능력 과잉으로 국내 소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수출을 늘리려면 경상수지 흑자를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자본계좌의 흑자와 마찬가지로 개혁개방 초기에는 외환부족의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나라도 80 년대 중반에 수출을 장려하는 각종 세금 환급 정책을 마련했다. 1998 동아시아 금융위기 기간 동안 인민폐는 평가절하를 견지하지 않았다. 수출 경쟁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수출 세금 환급의 범위가 강화돼 이들 정책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경상 수지 흑자는 내부 요인 외에도 경상 프로젝트 적자를 초래한 외부 요인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재정적자와 가계저축률이 낮고 내수가 국내 공급보다 크며 해외 공급으로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199 1 년, 미국의 경상수지는 여전히 GDP 0. 1% 흑자, 1992 년 GDP 0.8% 로 전환했다. 이후 이 적자 비율은 2005 년 6.6% 에 달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국이다. 무역적자가 GDP 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국 무역관계와 밀접한 다른 나라들은 거액의 무역흑자를 보일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2005 년 이후 경상수지 흑자의 급격한 증가는 위안화 환율 상승의 투기 행위와 관련이 있다. 중국 자본계좌는 아직 개설되지 않았고, 투자자들은 수출가치, 수입가치, 가짜 기술 양도 등을 많이 보고함으로써 외환을 중국으로 송금하고 인민폐로 환전할 수 밖에 없어 중국 경상수지 흑자를 늘릴 수 있다. 일본과 대만성도 1980 년대 통화절상 압력에 직면했을 때도 같은 현상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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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xsfx/xspd/2007 073108737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