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폐 유통법칙과 금속화폐유통법칙의 관계:
마르크스는 "지폐 유통의 특수법칙은 지폐가 김인 대표와의 관계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고 분명히 지적했다. 이 규칙은 간단히 말해서 지폐의 발행은 상징적인 대표의 금 (또는 은) 의 실제 유통으로 제한된다는 것이다. " 발행된 지폐의 수는 유통에 필요한 금속화폐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는 얘기다.
지폐의 유통법칙은 금속화폐의 유통법칙과 내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지폐의 필요량은 금속화폐의 필요량과 같은 증감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유통중인 금속화폐의 필요량이 많고 지폐의 필요량이 크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폐 유통법을 위반하고 지폐를 마음대로 발행하면 지폐의 평가절하와 통화 안정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