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대외경제 교류와 대외채권 채무 결제로 인한 전체 통화수지를 말한다. 그것은 좁고 넓은 의미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협의한 국제수지는 일정 기간 동안 경제 문화 등 각종 대외경제 교류로 즉시 송금해야 하는 외환수지를 말한다.
넓은 의미의 국제수지는 한 국가 또는 지역의 주민과 비거주자 사이의 모든 경제활동의 화폐가치 합계를 가리킨다. 그것은 한 나라의 대외 정치 경제 관계의 축소판이자 세계 경제에서 한 나라의 지위와 흥망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수지는 보통 국제수지표를 통해 반영된다. 국제수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 국가의 국제수지항목과 금융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통계표다. 이 통계표는 각국이 자국의 대외경제 왕래를 전면적으로 파악하는 기초정보이며, 정부가 대외경제정책을 제정하는 주요 근거이자 국제마케팅자가 마케팅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경제환경이다.
확장 데이터:
개념 개발:
일찍이 17 세기 초의 중상주의 시대에 국제수지 개념이 생겨났다. 당시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등의 경제학자들은' 무역균형론' 즉 수출을 확대하고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금은을 축적하는 동시에 국제수지 개념을 제시하여 국가 부의 축적과 무역정책 수립을 분석하는 중요한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당시 국제경제가 아직 발전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국제수지는 한 나라의 대외무역의 차액으로 해석되었다.
국가 경제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가 수지의 의미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풍부하게 발전하고 있다. 금본위제가 붕괴된 이후 국제수지의 의미는 한 나라의 외환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 나라의 외환수지와 관련된 각종 국제거래는 모두 국제수지 범주에 속하며, 외환수지는 국제수지의 전체 내용으로 여겨진다. 이것이 바로 국제 지불의 개념으로 좁은 의미의 국제 지불이라고 불린다.
이 정의는 현금 지불에 기반을 두고 있다. 즉 현금으로 지불하는 국제경제거래만이 국제수지를 계상할 수 있고, 기타 채권채무는 따지지 않는다. 그러나, 한 나라의 대외거래에서, 모든 거래가 보상무역과 같은 화폐지불과 관련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거래 중 일부는 무료 원조나 실물투자와 같이 전혀 지불할 필요가 없다.
화폐지불을 포함하지 않는 이런 대외무역의 국제거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을 캐리어로 하는 국제자본의 흐름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수지의 개념은 새로운 발전을 이루었고, 좁은 개념에서 각국에서 통용되는 광의개념, 즉 IMF 가 제정한 개념으로 바뀌었다.
정책 조정:
각국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국제수지 조정 수단으로는 재정정책, 통화정책, 환율정책, 직접통제, 장려와 진입 제한 등 기타 조치가 있다. 이런 정책과 조치는 국제수지를 바꿀 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에도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국 정부는 자국의 국정에 따라 다른 조치를 취하여 국제수지를 조절한다.
참고 자료:
바이두 백과-국제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