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일정한 단위 시간 (보통 연간 계산) 내에 무역 쌍방이 서로 각종 상품을 매매하고 서로 수출입하는 것이다. 갑의 수출금액이 을보다 크거나 갑의 수입금액이 을보다 작다면, 이런 차액은 갑에게 무역흑자라고 하고, 반대로 을측에 대해서는 무역적자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무역 쌍방의 이익에 있어서 무역흑자를 받는 쪽은 이득을 보는 쪽이고, 무역적자를 받는 쪽은 손해를 보는 쪽이다. 무역은 돈을 벌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무역 흑자 쪽은 순이익을 얻었다. 한편 무역적자가 있는 쪽은 순금액을 지불했다.
한 나라에서 무역적자가 발생했을 때 외환보유액이 줄고 상품의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그동안 대외무역이 열세에 처해 있다는 뜻이다. 대량의 무역 적자는 국내 자원 유출을 악화시키고 외채를 증가시켜 국민 경제의 정상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장기 무역 적자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참고 자료:
바이두 백과-잉여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