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는 금융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준금리이며, 이 기준금리 수준에 따라 기타 금리 수준이나 금융자산 가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민은행이 국가 전문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에 대해 규정한 예금 및 대출 이율이 기준 이율이며 법정 이율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사람들은 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시장 기준 금리로 사용하고, 은행은 익일 대출 금리를 시장 기준 금리로 사용합니다.
외국에서는 합리적인 구조와 높은 신뢰성, 강력한 유동성을 갖춘 금융상품의 금리만이 기준금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여러 금리 중 국고채 금리(구체적으로는 국채 유통시장의 수익률)가 기준금리로 가장 적합하다.
기준금리는 우리나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기준금리 설정의 기초는 통화정책 목표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