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연맹은 하시모토 다이키의 도약 동작이 난이도 5.6(D점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완주점수는 만점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감점된다. 10점 : 첫 번째 비행 단계에서 다리가 약간 갈라지면 0.1점, 몸을 약간 구부리면 0.1점, 두 번째 비행 단계에서 다리가 약간 갈라지면 0.1점을 감점합니다. 0.1점, 착지 시 불완전한 회전은 0.1점 감점, 땅에 큰 걸음을 내디딘 경우 0.3점 감점, 오른발이 범위를 벗어나면 0.1점 추가 감점됩니다.
이에 따라 하시모토 다이키의 완수점수는 0.8점 감점되어 9.2점, 난이도는 5.6점을 가산점으로 총점 14.7점이 되었습니다. 국제스포츠연맹은 마침내 하시모토 다이키의 14.7점 득점이 정확하고 채점 규정을 준수했다고 믿었고, 최종 순위도 마찬가지였다.
하시모토 다이키의 논란이 된 화력의 초점은 마지막 오른발 아웃 오브 바운드였다. 현행 국제스포츠연맹 규정에 따르면, 아웃 오브 바운드는 추가 감점이며, 한 손이나 한 발이 착지 영역 밖에 있을 경우 0.1점을 감점한다. 하시모토 다이키의 아웃 오브 바운드 동작이 보기 흉했지만, 왼발이 착지 범위 내에 있었기 때문에 규정상 감점은 0.1점에 불과했다. 중국 선수 샤오루오텡(Xiao Ruoteng)은 착지 시 왼발로 착지지역 경계선만 밟았지만 0.1점 추가 감점 범위에 포함됐다.
국제스포츠연맹의 이번 공개 해명은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나름대로의 입장에서 설명했지만, 여론 폭풍은 당분간 지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
작성자: Shen L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