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량 지수는 투자자가 특정 기간 동안 진행한 외환거래량의 지수를 말한다.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그동안 시세에 관심이 있어 추세를 형성하거나 초기 추세를 공고히 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래량이 적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그동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낮았기 때문에 반전이 나타나거나 외환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거래량이 갑자기 변하면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면, 가격 변화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