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변동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첫째, 금리 정책은 경상 항목에 영향을 주어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오르면 신용 긴축, 대출 감소, 투자 및 소비 감소, 물가 하락, 어느 정도 수입 억제, 수출 촉진, 외환 수요 감소, 외환 공급 증가, 외환 환율 하락 촉진, 기준 환율 상승. 금리 상승과는 달리 금리가 하락하면 신용확장, 화폐공급 (M2) 증가, 투자와 소비 자극, 물가 상승 촉진, 수출에 불리하고 수입에 유리하다. 이런 상황에서 외환수요가 커져 외환환율 상승과 기준 통화 환율 하락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인민폐 금리 인하를 예로 들어 금리-환율 메커니즘의 전도 효과를 설명한다. 금리 하락, 국내 수요 상승, 수입 수요도 상승하여 인민폐 환율 하락을 초래한다. 수입 수요 상승과 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기업 수입이 증가하여 수출이 줄고, 자금 유출이 증가하여 위안화 환율이 하락했다. 실질 금리의 하락은 외환환율 상승과 위안화 환율 하락을 야기했다. 실제로 위안화 환율 하락의 효과는 확장성이다. 한편으로는 위안화 환율 하락, 외국의 상대적 가격 변화의 영향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승수작용으로 국민소득을 여러 배로 늘리는 반면, 위안화 환율 하락은 소득 재분배 효과와 자산효과를 통해 국내 수요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이윤이 증가하고 수입상품 원가가 상승하며 일반 물가 수준 상승을 추진한다. 결론적으로 인민폐 금리 인하로 인민폐 환율이 하락하고 총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이중적이다. 둘째, 국제 자본 흐름에 영향을 주어 간접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한 나라의 금리가 오르면 국제 자본 유입을 끌어들여 기준 통화에 대한 수요와 외환의 공급을 증가시켜 기준 통화 환율 상승과 외환환율 하락을 초래할 것이다. 그리고 한 나라의 금리 인상은 국제자본 유입 증가를 촉진하고, 자본 유출은 줄어들어 국제수지 적자를 줄이고, 기준 통화 환율 상승을 지지한다. 금리 상승과는 달리 금리가 하락하면 국제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고, 외환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국제수지 흑자를 줄이고, 외환환율 상승, 기준 환율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