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목동의 이야기는 외환 이론의 고전 단편이다. 멕시코의 어린 목동이 매일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에서 풀을 뜯는다고 한다. 어느 날 어린 목동의 어머니는 그에게 용돈으로 페소 한 개를 주었다. 그는 멕시코에서는 1 달러가 90 센트에 해당하는 멕시코 통화, 미국에서는 멕시코 페소가 90 센트에 해당하는 미국 통화 등 특별한 환전 상황을 발견했다.
이날 목동은 멕시코의 작은 술집에 들어가 맥주 한 잔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10 멕시코점이었다. 그는 멕시코 페소로 돈을 내고 1 달러를 돌려받았다. 맥주를 마신 후, 그는 국경을 넘어 미국 술집으로 들어갔고, 또 맥주 한 잔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10 센트였다. 그는 방금 찾은 달러로 돈을 내고 멕시코 페소를 하나 더 찾았다 (미국에서는 90 센트). 그는 쉬지 않고 이 방법을 반복하여 하루 종일 맥주를 즐겁게 마셨다. 그는 결국 처음처럼 부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