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참여자이며, 그 외환거래는 외환시장 활동의 주요 부분을 구성한다.
외환거래상은 자신의 자금을 이용하여 외환어음을 매매하여 매매 차액을 얻었다.
외환중개인은 외환은행 간, 외환은행과 외환시장의 다른 참가자 사이에 그들을 대표하여 외환매매 업무를 상담하는 것이다. 그 자체는 외환을 매매하지 않고, 단지 외환 매매 쌍방을 연결해 거래를 성사시키고, 그중에서 커미션을 받을 뿐이다.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거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외환시장의 자금수급관계를 조절하여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제한한다.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의 참여자일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의 실제 조종자이기도 하다.
외환투기자들이 외환을 매매하는 것은 국제수지의 실제 수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각종 금융수단을 이용해 환율 변동에서 일정한 보증금을 지불하고 환율 차액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실제 공급자와 수요자는 외환시장을 이용해 국제무역이나 투자거래를 하는 개인이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