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베네수엘라 석유화폐의 발걸음을 따라 자신의 암호화 디지털 통화를 발전시켰다. 베네수엘라는 줄곧 달러 이외의 통화로 석유를 지불하기를 모색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인도 바이어와 협상을 벌여 달러를 뛰어넘는 원유 구매 경로를 찾고 있으며 경제 개혁과 국내 석유를 찾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찾고 있다. 이는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석유 비축량을 지탱하는 자신의 암호화 통화를 보유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Petrocoin 이 달러 봉쇄를 깨고 가난에서 부유로, 경제적 곤경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앞서 러시아는 비트코인을 이용해 달러화 제거 목표를 달성하고 일부 달러 비축량을 대체해 석유의 달러화 지불 프로세스로 인해 방해를 받을 수 있는 제한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국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양국 간 상업 지불 수단을 단순화하기 위해 암호화 통화를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터키도 자신의 암호화 통화 시스템 개발을 시도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이란, 베네수엘라, 터키 등의 나라들을 모방하여 달러 사용을 포기하고 결산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유라시아 경제연맹 내에서도 현지 통화로 결제를 해야 하지만, 이를 이유로 달러 사용을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